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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2023.06.25 by 추보

  • <비즈니스 관점으로 꿰뚫은 거의 모든 인공지능>, 문용석

    2023.03.25 by 추보

  •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전영수

    2023.01.28 by 추보

  • <지역재생의 진실>과 내생적 발전

    2023.01.20 by 추보

  • <지역을 살리는 로컬 브랜딩>, 김영수 외

    2023.01.19 by 추보

  • <한반도 평화와 개성공단의 미래>, 백일순 등

    2023.01.19 by 추보

  •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2022.12.30 by 추보

  • <신호와 소음>, 네이트 실버

    2022.12.27 by 추보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 제러미 블랙 저, 유나영 역, 서해문집, 2022. 원제 : A Short History of War. 온갖 다양한 변수 가운데 하나인 경제적 이익은 전쟁의 원인이자 수단이었다. 기대가 너무 컸다. 내 욕심이 너무 컸다. 책 한 권에 모든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 잘못이다. 저자는 전쟁사를 다루며 전쟁에 대한 짧은 역사(원제)라고 했지만 간과한 나의 잘못이다. 책을 통해 어떤 통찰 내지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이런 생각으로 독서하는 편인데 이 책에서는 그런 것을 찾기 어려웠다. 인류사에 등장한 기원전의 전쟁부터 현대의 전쟁까지 다양한 전쟁을 이야기할 뿐 왜, 어떻게, 그래서 무엇을 얻고 잃었는지, 나아가 지금 및 앞으로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그런 내용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내가 이해를 못 했을 ..

독서노트 2023. 6. 25. 12:28

<비즈니스 관점으로 꿰뚫은 거의 모든 인공지능>, 문용석

문용석, 비즈니스 관점으로 꿰뚫은 거의 모든 인공지능, 스마트비즈니스, 2022. 인공지능은 지능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알고리즘의 집합체이자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의 장점이 다른 한편으로 단점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인공지능의 방법을 상세히 알 필요가 높지 않은 사람들은 간단한 흐름 정도만 알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인공지능을 설명하다 보니 절반 정도를 왜 읽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졌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파트 5부터 관심 있게 읽었다. 이전에 이란 책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대강의 이해를 가지고 읽었기 때문에 훨씬 흐름을 따라가지 좋았다. 이 책의 저자는 공학박사로 ICT 관련 현업에서 일을 하신 ..

독서노트 2023. 3. 25. 22:07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전영수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전영수, 블랙피쉬, 2022. “미래를 읽는 눈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체계적 훈련과 끈질긴 사고는 물론 지적 호기심과 열정이 필요하다. 또 추측보다는 예측이 좋다.” “숫자의 양적 변화만큼 기호의 질적 변화도 인구 변화의 핵심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 밝혔듯이, “인구 변화의 현실과 본질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인구 변화발 트렌드를 포착해 개인과 조직의 미래를 열어젖히는 쓸모 있는 참고 자료”다. 인구 트렌드는 인구의 변화, 즉 추세 혹은 경향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인구 변화에 대한 어떤 대책을 기대하는 것은 주제에서 벗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는 다양한 대책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은 아니다. 아이디어를 얻기에는 충분하다. 인구 변화..

독서노트 2023. 1. 28. 19:55

<지역재생의 진실>과 내생적 발전

지역재생의 진실, 정윤성, 씽크스마트, 2022. 자기 지역에 긍지를 가지고 독자적인 문화, 정체성을 쌓아가며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노력이야말로 지역 재생의 ‘본령’이다. 이 책에서 다룬 지역 발전과 관련한 대부분의 사례는 일본 사례다. 저자가 일본에 방문연구원으로 갖었고 인구소멸과 지역재생을 먼저 경험한 일본을 고려한다면 어쩌면 당연한 선택 같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또한 내발적 발전에 대해 많이 언급되어 있는데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는 이 용어를 내생적 발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많았다. 저자는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알려진 가나자와, 지방부활의 아이콘 아마쵸, 70년대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전통시장 쇼와노..

독서노트 2023. 1. 20. 00:31

<지역을 살리는 로컬 브랜딩>, 김영수 외

지역을 살리는 로컬 브랜딩, 김영수, 정의홍, 김우현, 이성일 저, 클라우드나인, 2018. 로컬을 브랜드화하거나 새로운 로컬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할 때는 항상 그 브랜드 가치 내지 브랜드 정체성이 새로운가(new), 경쟁 로컬과 다른가(different), 그 로컬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이 지속가능한가(sustainable), 그리고 고객들에게 타당한가(relevant)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이 책에는 기업 브랜딩과 도시 브랜딩에 참여했던 저자들의 경험이 반영되어 있다. 제시한 사례에는 실제 수행한 프로젝트도 있다. 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처음 브랜딩을 접하는 사람들은 전문용어 때문에 독서가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로컬에..

독서노트 2023. 1. 19. 00:34

<한반도 평화와 개성공단의 미래>, 백일순 등

, 백일순 등, 앨피, 2021.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발휘해야 하는 시점이다. 개성공단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여러 연구들의 편집본이다. 개성공단 중단 이후 최근까지의 연구들로 한반도의 평화보다는 그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개성공단에 대한 주제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협력 거버넌스나 모빌리티 패러다임, 공간적 특성, 고도 개성의 경관, 노동공간 등 정치와 군사, 그리고 경제협력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실제적으로 그 공간에서 생활한 사람들의 삶의 장소와 공간으로 접근한 주제들이다. 개성공단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도 중요한 이슈이긴 하지만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어쩌면 그 속에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변화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닌지 여러 연구들..

독서노트 2023. 1. 19. 00:31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 김호연 저, 나무옆의자, 2021. [전자책, 밀리의서재].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인생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소설의 묘미가 느껴졌다. 체험해보지 못한 어떤 상황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그 속으로 푹 빠졌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일어나는 갈등과 고민이 나 역시 비슷비슷한 상황들이 있다는 생각에 공감이 된다. 소설 내용에 나를 투영해 본다는 점이 한편으로 나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갈등이 깊어진 가족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모를 때 주인공인 독고 씨가 “손님한테 하듯・・・・ 하세요.”라고 말했다. 어쩜 이런 통찰이 일어났을까? 물론 주인공이 아직 ..

독서노트 2022. 12. 30. 22:20

<신호와 소음>, 네이트 실버

, 네이트 실버 저, 이경식 역, 더퀘스트, 2021. 미래를 예측하려면 절대 데이터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주의 대부분이 텅 빈 공간이듯이, 데이터의 대부분은 소음으로 채워져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의 차이’다. 대단한 책이다. 명성에 걸맞은 대작이다. 방대한 분량(824페이지)이다. 저자는 예측의 주제와, 사례와 스토리를 연결하여 그 이면의 함의를 어떻게 통찰로 이끌어 냈을까 생각하니 전율이 일어난다. 나는 3-4페이지 칼럼 하나 쓰는 데도 하루 꼬박 골몰해도 글이 잘 되지 않는데..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저자의 천재적인 능력이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저자인 네이트 실버는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통계와 확률에 대한 통찰이 뛰..

독서노트 2022. 12. 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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