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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자본론>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월든>에서 느낀 경험과 관찰, 그리고 퇴고의 힘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일까?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사람향기 그리운 날엔> 국수를 먹자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나의 검을 찾아 떠난 <순례자>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로컬의 미래>, 로컬이 미래가 되기 위해서는..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다크 투어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사이토 다카시(Takashi Saito),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위즈덤하우스, 2015.원서 출간 : 2005년 뭔가를 배우거나 공부할 때는 먼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홀로서기, 단독자, 자기력, 집중력. 이 책의 메시지를 정리하면 이런 단어로 귀결된다. 혼자 있는 시간의 무게를 새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소외가 아니라 고독이 필요하다. 혼자 있는 고독의 시간을 집중함으로써 나만의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야 혼자 있었던 시간의 의미가 있다. 많은 경우에 혼자 있는 시간을 허비한다. 그냥 무의미하게 보내는 수많은 시간을 다시금 생각해 보면, 앞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독서를 꾸준히 해왔고, 독서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며, 아직 ..

독서노트 2025. 5. 16. 22:57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자본론>

모종린, , 다산3.0, 2017. 골목길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그곳에서 무엇을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두 번 읽었다. 처음은 2019년도에 홍천 도시재생 연구용역을 수행할 때였고, 이번에는 독서 토크 모임에서 발제를 맡으면서 다. 저자의 연구와 경험이 녹여져 있고 오랜 기간 천착한 느낌이 강한 책으로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골목길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경제 관점에서 골목상권을 분석하고 문제를 찾아보고 활성화를 위한 대안 및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다. 지역 정체성과 산업으로 골목길을 바로 보는 시각이 신선하다.한 때 유행하는 골목투어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그리고 문화유산으로 가꾸고 키워야 할 자산 중의 하나가 바로 골목길이다. 이미 골목이라고 할 만한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산..

독서노트 2025. 5. 16. 22:55

<월든>에서 느낀 경험과 관찰, 그리고 퇴고의 힘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저, 김석희 역, 열림원, 2017.원서 : WALDEN, 1854. "시간이 흐른다고 새벽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은 출간될 때부터 관심을 받을 책은 아니다. 초판 2천 부가 다 팔리는 데 5년이 걸렸고 절판이 되었다. 사후 관심을 받았고 이후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좋은 책은 언젠가는 세상이 알아봐 준다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당장 뭔가를 성취하고자 한다. 이것을 깨뜨리는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저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2년 정도 살면서 주변의 다양한 사물과 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해 정밀..

독서노트 2025. 5. 16. 22:54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일까?

, 존 A. 퀠치, 캐서린 E. 조크스 저, 하윤숙 역, 반디, 2012.원서 : All Business is Local, 2012. "모든 차원에서 장소는 여전히 중요하다." 이 책은 순전히 '로컬'이란 단어가 책명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구매했다.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 구매했다. 2012년에 출간된 책으로 절판된 이유를 조금만 읽으면 알 수 있다. 원서가 출간된 해에 번역판이 나왔기 때문에 당시에는 상당히 빠른 의사결정으로 로컬을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로컬은 글로벌 마케팅의 상대적인 용어로 장소 마케팅에 대한 의미로 로컬을 사용하고 있다. 다시 이야기하면 모든 비즈니스와 로컬의 연결, 그리고 책의 내용이 서로 잘 매칭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2012년 당시 글로벌 마케팅..

독서노트 2025. 5. 16. 22:54

<사람향기 그리운 날엔> 국수를 먹자

"국수는 저마다 무의식적 자아와 연결돼 있는 음식이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글의 내용에 공감이 되어 옛날 생각이 나서 그랬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음식(특히 국수)에 대해 쓴 글들에서 눈물이 가려 글을 읽기 어려웠다. 특히 2부에서 시를 매개로 한 글에서 과거로 돌아가게 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을 볼 수 있게 하는 글들로 긴 여운을 남긴다. 어릴 적 어머니가 홍두깨로 밀가루 반죽을 밀고 콩가루를 뿌려가며 넓게 펴는 묘기를 펼칠 때 묵묵히 지켜봤다. 반으로 접고 또 접고 또 접어 칼로 썰 때 꼭 지켰다. 끄트머리 일부를 잘라 주실 때까지. 그것을 소죽 끊이는 아궁이에 들고 가 구우면 부풀어 오르면서 맛있는 과자가 된다. 어려운 시골 살림에서 구경하기 어려웠던 과자를 그렇게 만들어 ..

독서노트 2025. 5. 16. 22:53

나의 검을 찾아 떠난 <순례자>

, 파올로 코엘료(Paulo Coelho) 저, 박명숙 역, 문학동네, 2011.원서 : O Diario de um Mago, 1987. 훔치고 싶은 한 문장"오늘도 나는 미래를 향해 걷고 있다." 리뷰 책에 파올로 코엘료 작가가 소개되었다. 전에 코엘료 작가의 를 읽으며 글 맛에 매료된 적이 있었다. 다시 한번 코엘료의 작품을 찾던 중 첫 번째 저작인 를 늦었지만 읽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코엘료 작가는 우리 시대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작가이며, 이 책이 바로 작가로 등단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특히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기존의 전문서적 중심의 독서에서 변화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 선택한 책이기도 하다. 백두대간 트레킹의 결과를 사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 책은 장거리 트레일에 대..

독서노트 2025. 5. 16. 22:52

<로컬의 미래>, 로컬이 미래가 되기 위해서는..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Hodge), 최요한 역, 남해의봄날, 2018.원서 : Local is Our Future(미출간) 문경에 농지를 매입하면서 로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향이 의성이고, 농부의 아들이지만 일찍 도시로 유학을 떠나온 후 막연하게 가졌던 귀농 귀촌에 대해 이제 본격적으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귀농 귀촌 후의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획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몇 년 전 이란 책을 통해 동경했던 반농반X의 삶을 위한 반X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반X를 작가로 저술과 작업을 하는 “반작”으로 명명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로컬 중심으로 관심을 이동하려고 한다. 여러 권의 마케팅과 경영 전문..

독서노트 2025. 5. 16. 22:50

다크 투어

다크 투어, 김민주, 영인미디어, 2017.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오늘의 교훈을 얻는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그동안 수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여행’ 자체에 대해 고민해본 적은 별로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여행, 가족여행, 해외여행, 국내여행, 단체여행 등 누군가에 의해 규정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해보니 나의 의지를 가지고 여행을 규정해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크 투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다녀왔던 여행은 어떤 의미의 여행인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다크 투어와 브라이트 투어를 구분하게 되면서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신채호 선생이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말씀을 숙연한 마음으로 몇 번..

독서노트 2025. 5. 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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